Reading Log/Romance2016. 12. 31. 04:35

알고 보니 표절작이라고 해서 조금 당황했지만 사실 한 편 한 편 읽을수록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소설인 게 사실이다. 이야기 전개와 관련이 없는 배경을 한참 주절거리며 설명하는 것도 그렇고, 역사적 사실을 너무 많이 차용하여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진다. 암튼 개인적으로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흔한 조아라 회귀물 스타일에 덕지덕지 장식과 이른바 떡신, 그리고 국뽕 한 스푼을 곁들인... 


작가가 필력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닌데 과연 재기 가능할지 모르겠다. 전작인 '미라클'은 더 처참한 수준이라 읽다가 작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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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nr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