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코코넛 립버터
The Body Shop Coconut Lip Butter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세트에 포함된 립 제품. 단지형 패키지도 최악이고 품질도 최악이다. 바른 후 몇 분 지나면 입술 위로 하얗고 두터운 기름층이 둥둥 떠올라 병자 코스플레이를 하기 좋다. 밖에 자주 나갈 일이 없는 덕에 악으로 깡으로 한 통을 겨우 다 썼다. (한 마디로 바르고 밖에 나갈 수 없다는 소리다.)
향이 역할 정도로 달고 심지어 보습력조차 좋지 않다. 아무리 덧발라도 개선되지 않아 입술이 건조한 사람은 무조건 피해야 할 제품이다. 공식 사이트 평점이 3.9점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Review > Skin C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건성의 샘플 방랑기 #6: 더바디샵 드롭스오브유스 유스 크림 (0) | 2017.03.06 |
---|---|
악건성의 샘플 방랑기 #5: 더바디샵 오일오브라이프 인텐스 리바이탈라이징 슬리핑 크림 (0) | 2017.02.27 |
악건성의 샘플 방랑기 #4: 더바디샵 드롭스오브유스 유스 바운시 슬리핑 마스크 (0) | 2017.02.11 |
악건성의 샘플 방랑기 #3: 프레쉬 소이 페이스 클렌저 (0) | 2017.02.06 |
악건성의 샘플 방랑기 #2: 랑콤 비지오네르 젤인오일 (0) | 201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