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 드롭스오브유스 유스 바운시 슬리핑 마스크
The Body Shop Drops of Youth Bouncy Sleeping Mask
바디샵 기초 제품치고는 내 피부에 꽤 잘 맞았다. 질감이 좀 특이한 편인데 탱글탱글하고 뭔가 판나코타를 얼굴에 바르는 느낌이다. 푸딩같은 촉감이라 잘 발리려나 싶었는데 발림성도 나쁘지 않고 수분감이 좋다. 다만 단독으로 쓰기엔 좀 부족한 느낌이라 시칼파트를 위에 덮어줬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피부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정가는 32달러. 미국 바디샵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할인 행사를 남발하지만 이 제품군은 추수감사절과 연말에도 할인을 잘 안 해서 매의 눈으로 주시하다가 구매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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