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하루 1시간씩 수학 공부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 교재는 Basher Science의 Algebra & Geometry로, 수포자인 나에게 딱 맞는 초등학생 수준의 책이다. 단어에 익숙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
구어 형태로 설명하는 책이라 사전 없이도 이해하기 쉬운데 이진수(Base 2)로 넘어가는 순간 머리에서 쥐가 나기 시작했다. 이진수를 십진수로, 다시 십진수를 이진수로 바꾸는 방법을 익히긴 했는데 여전히 머리가 터질 것 같다... 괜히 내가 수포자인 게 아니야. 인도분들께서는 왜 이런 걸 만드셨는지 ㅠㅠ
오늘은 19쪽의 유효숫자까지 공부했다. 유효숫자 개념도 선뜻 이해되지 않아 머리가 지끈지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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