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로 프롤로그만 살펴본 후 취향에 맞을 것 같아서 바로 구매했는데 생각과는 매우 달라 크게 당황했다. 19금 장면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이렇게 많이 나올 줄이야... 나중에 저자 후기를 읽어보니 일부러 작정하고 그렇게 썼다고 해서 그제서야 왜 이런 장면이 끊임없이 나왔는지 이해가 됐다.
19금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 외에는 취향에 딱 맞았다. 약간 거슬리는 부분을 찾자면 전원일기를 연상시키는 비현실적인 마을과 귀천상혼과 관련된 부분. 중세 독일이 아닌 평행세계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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