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태양은 항상 자기 전에 잠깐 읽으려다가 결국 완독까지 하게 된다.
다시 화궁에서 전개되는 6권은 이전 권보다 긴장감이 꽤 높다. 바가드는 황도로 향한 대공과 연락이 단절된 상태에서 마법진을 통해 방어전에 일조하는데, 묘사가 처절한 편이다. 캐릭터를 소모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작은 캐릭터에도 나름의 특징을 부여하는 작가의 스타일이 완전 내 취향이다.
이제 1권만 더 읽으면 완결인데 과연 어떤 결말에 이를지 기대된다.
'Reading Log > SF & Fantas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소년이 스파이로 사는 법 (0) | 2017.12.26 |
---|---|
떨어지는 태양 7권 (0) | 2017.10.10 |
떨어지는 태양 5권 (0) | 2017.10.07 |
떨어지는 태양 4권 (0) | 2017.09.29 |
떨어지는 태양 3권 (0) | 2017.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