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Log/Romance2017. 12. 30. 09:05

최근에 읽은 로맨스 단편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미드나잇이나 문릿노블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활자 낭비인 책에 몇 번 당하다 보니 차라리 이게 낫다 싶다.


4장에서 5장으로의 전환, 모세와 델피 신전 언급, 전투 장면, 이 세 가지가 약간 아쉬웠지만 그 외에는 모두 만족스럽다. 문장력이 좋고 중간중간 삽입된 복선이 회수되는 방식도 우아하다. 결말이 너무 좋아서 책장을 덮은 후 한참 동안 여운을 즐길 수 있었다.


정지원 작가의 책은 소문만 들었지 처음 읽어보았는데 다른 책도 궁금하다.


Posted by Fin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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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k

    안녕하세요 ^^* ‘교활하지 못한 못한 마녀에게’ 검색하다 들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떨어지는 태양’도 위시리스트에 담아가고요 마일즈는 참 좋아합니다 10년 넘게 저의 사랑 마일즈~ 애잔한 내시끼... 정지원 작가님의 ‘여우의 숲’이 마음에 드셨다면 ‘초혼사’는 어떠실지 궁금해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2018.01.02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 안 그래도 마음에 들어서 다른 작품도 전부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8.01.06 12:0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