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에서는 마크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지구가 배경이라 어쩐지 반가웠는데 이반은 여전히 바보같아서 한숨이 나왔다. 실은 바보가 아니라며... 대체 언제 가면을 벗을 것인가! 이름 값 한다고 이반이 꼭 '바보 이반'일 필요는 없잖아.
마크를 지키기 위한 마일즈의 노력이 눈물 겹다. 이전에도 여러 번 언급된 코마르 이야기가 주된 소재 중 하나. 마일즈도 마일즈지만 마일즈의 아버지 아랄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큰 그림을 그릴 줄 아시는 분...
다음 권인 미러댄스를 반 정도 읽다가 잠시 다른 책으로 외도 중이다. 때문에 보르코시건 시리즈 리뷰는 다음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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