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권도 구매했기 때문에 일단 다 읽기는 읽을 예정이지만 2권을 완독한 지금도 알쏭달쏭한 책이다. 좋은 부분과 싫은 부분이 혼재해 마음을 정하기 어렵다.
2권도 떡밥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진행되지만 1권에서 어렴풋이 나온 선천적 반마법자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그뿐 아니라 민의 정체도 밝혀진다. 대한민국 출신이라는 점에서 짜게 식었지만... 이난화라는 캐릭터도 새로 나오는데 이질적인 이름으로 보아 같은 이계(;;;) 출신이 아닐까 싶다. 그랑드 바르티우스라는 집단은 어쩐지 FSS의 기사들을 연상케 한다. 다시 등장한 대공의 생존 비법이 거대한 떡밥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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