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내심을 시험한 책.
2011년에 출간된 책이라고 하는데 90년대 책인 줄 알았다. 아무리 시대물이라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고루할 수가 있나. 비논리적이고 말도 안 되는 전개에 전혀 감정 이입도 안 되고 완독하기가 고역스러울 정도였다.
뭐랄까 "나는 우격다짐해서라도 책을 완성해 돈을 벌고야 말겠다"라는 의지가 느껴지는 책이다. 이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다른 책은 읽어볼 필요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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