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10년 동안 직장을 13번 바꾼 남편이라니 예카테린에게 연민을 느낀다. 보르타이스 교수와 식사 중에 우연히 마리 트로기르(Marie Trogir)의 행방을 찾는 한 코마르인과 마주치는데 뭔가 큰 복선인 듯 하다.


한편 마일즈는 사건 조사를 위해 보르타이스 교수와 함께 관청을 방문한다.


오늘의 흥미로운 대목: "Vorkosigan disturbed her, she had to admit, with his cool smile and warm eyes, and she couldn't say why. He did tend to the sardonic. Surely she was not subconsciously prejudiced against mutants, when Nikolai himself ..."


Posted by Finr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