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가 보르스와송 가족, 보르타이스 교수, 베니르(Venier)와 함께 돔 외부의 행성 개조 현장을 시찰한다. 예카테린의 명석함과 식물학에 대한 열정을 보고 마일즈와 베니르가 관련 부서에서 자리를 구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지만 예카테린은 에티엔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망설인다. 시찰이 끝난 후 모두가 보는 자리에서 에티엔이 예카테린에게 성질을 부려 맴찢. 둘의 과거사가 잠시 언급되는데 이런 개차반인 남편을 참고 살다니 예카테린은 생불이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예카테린의 불행함이 두드러진다.


Ekaterin studied Tien warily as the undressed for bed. The frowning tension in his face and body made her think she had better offer sex very soon. Strain in him frightened her, as always. It was past time to defuse him. The longer she waited, the harder it would be to approach him, and the tenser he would become, ending on some angry explosion of muffled, cutting words.


돔 외부에 있는 폐열 실험실이 잠시 언급되는데 복선 중 하나인 듯 하다.


Posted by Finr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