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에 잠깐씩 읽을 요량으로 구매한 만화책인데, 하루에 몇 편씩 야금야금 읽으면서 완독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 피드에도 종종 올라오던 4컷만화라 익숙한 내용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반으로 나눠 앞부분은 한글, 뒷부분은 영어 원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에 따라 구매 욕구를 반감할 수 있는 구성이긴 하지만 나는 한국어를 못 하는 지인과 나눠 읽기 위해 구매한 거라 크게 상관없다. 다만 출판사가 주장한 대로 영어 공부를 위한 특전이라면 앞뒤로 나누는 대신 페이지별로 홀짝으로 나눠서 구성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 의아하다.
'Reading Log > Comic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킹데드 6권: 애달픈 나날 (The Walking Dead Vol. 6: This Sorrowful Life) (0) | 2017.03.20 |
---|---|
워킹데드 5권: 최선의 방어 (The Walking Dead Vol. 5: The Best Defense) (0) | 2017.03.18 |
워킹데드 4권: 갈망하는 마음 (The Walking Dead Vol. 4: The Heart's Desire) (0) | 2017.03.14 |
워킹데드 3권: 철창 속의 안전 (The Walking Dead Vol. 3: Safety Behind Bars) (0) | 2017.03.13 |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8권 (0) | 2017.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