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만에 여유가 생겨 열심히 책을 읽는 중이다.
5권에서는 릭 일행이 헬기 사고 현장을 탐색하다가 다른 생존자 집단과 마주치게 되는데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차 도둑 개그 덕분에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처음으로 웃어본 듯. 5권까지 읽으면서 느낀 건 TV판에서 굳이 안드레아를 악역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점이다.
글렌의 대머리는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된다. 미숀이 변호사였다니 깜짝 놀랐다. 흑백 커플 등 여러가지로 스테레오타입을 깨는 책이다.
6권에서 릭이 주지사의 심리전에 넘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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