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Log/Romance2017.10.21 16:53

소개 문구가 닭살 돋아서 차마 장바구니에 담지 못하던 책인데, 기대하지 않고 읽었던 '은밀한 유산'이 워낙 괜찮아서 연작인 '은밀한 미래'도 부담을 지우고 바로 구매했다. '은밀한 유산'에서 여주에게 물을 먹은 조역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꽤 전개가 탄탄하다. 개인적으로 '은밀한 유산'보다 더 나은 느낌이다. 주변 상황으로 인해 반드시 단시간 내에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신랑감을 찾아 헤매는 과정이 1권의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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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nrod
Reading Log/Romance2017.10.21 16:42

억지로 꾸역꾸역 읽기는 했는데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다. 이 책의 가장 큰 문제는 작위적인 플롯, 개연성 부재, 장면 전환의 부자연스러움이다. 스토리 진행만을 위해 얼기설기 짠 듯한 플롯이 거슬려 집중할 수 없었다. 자주 나오는 19금 장면조차 구태스럽다. 마지막에 남자 주인공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엔 너무나 낯뜨거운 설정에 나도 모르게 이불킥을 할 뻔 했다. 미드나잇 레이블에서 나온 책 중에서 평점이 높은 편에 속하는데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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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nrod
TAG 박하람
Reading Log/Romance2017.10.17 04:26

이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 본다. 단편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긴 중편이었다. 개연성이나 이런 데 신경을 쓰지 않으면, 즉,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소소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예를 들어 얼굴을 볼 때마다 성적으로 흥분을 하니까 결혼을 하자는 너무나 직설적인 청혼 방식과 이런 청혼에 홀라당 넘어가는 여자 주인공이 좀 당황스럽다. 분위기는 리젠시풍인데 '핫하다', '뇌섹남', '중박은 친다', '단호박이다', '썸을 탄다', '라이브 응응쇼' 이런 표현이 나올 때마다 좀 깼지만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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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nr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