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은 몰입감이 높아서 결국 밤을 새웠다.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구박데기 신세가 된 바가드의 좌충우돌기. 마침내 마법 게이트를 통해 용병들과 함께 전쟁에 투입되는데, 새로 등장한 카시녹이라는 고지식한 기사 캐릭터가 꽤 재미있다. 이래서 판타지 소설계의 브로맨스 소리가 나온 듯. 이계인과 관련된 아브바킬 지역이라는 떡밥이 하나 더 나온다.
딱 잘라 선과 악으로 구분되지 않고 회색 지대에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 묘사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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