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kin Care2017. 3. 19. 08:18

마드레랩스 아르간넛 오일 핸드크림

Madre Labs Unscented Hand Cream with Argan Nut Oil


아이허브에서 할인할 때 구매한 핸드크림. 무향이라는 의미는 실제로 향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따로 향을 추가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 보다. 보습력은 중간 정도인데 아르간넛 오일 특유의 향이 너무 고약해서 밤에 자기 전에 바르는 용도로만 겨우 사용할 수 있었다. 재구매 의사 없음.


Posted by Finrod
Reading Log/Comics2017. 3. 18. 07:29

몇 주 만에 여유가 생겨 열심히 책을 읽는 중이다.


5권에서는 릭 일행이 헬기 사고 현장을 탐색하다가 다른 생존자 집단과 마주치게 되는데 좀비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차 도둑 개그 덕분에 이 시리즈를 읽으면서 처음으로 웃어본 듯. 5권까지 읽으면서 느낀 건 TV판에서 굳이 안드레아를 악역으로 만들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점이다.


글렌의 대머리는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된다. 미숀이 변호사였다니 깜짝 놀랐다. 흑백 커플 등 여러가지로 스테레오타입을 깨는 책이다.


6권에서 릭이 주지사의 심리전에 넘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sted by Finrod
Reading Log/Comics2017. 3. 18. 06:35

잠자기 전에 잠깐씩 읽을 요량으로 구매한 만화책인데, 하루에 몇 편씩 야금야금 읽으면서 완독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 피드에도 종종 올라오던 4컷만화라 익숙한 내용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반으로 나눠 앞부분은 한글, 뒷부분은 영어 원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에 따라 구매 욕구를 반감할 수 있는 구성이긴 하지만 나는 한국어를 못 하는 지인과 나눠 읽기 위해 구매한 거라 크게 상관없다. 다만 출판사가 주장한 대로 영어 공부를 위한 특전이라면 앞뒤로 나누는 대신 페이지별로 홀짝으로 나눠서 구성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 의아하다.


Posted by Finrod